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25)과 이시언(30)이 tvN 실시간 버라이어티 '세 얼간이'에 등장한다.
14일 제2회에서 '응답하라 1997'을 패러디한 '응답하소 1997'에 출연한다. 복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주옥같은 90년대 히트곡들이 다시 빛을 본 데서 힌트를 얻은 코너다. 이들은 MC 이수근(37), 은지원(34), 김종민(33)과 함께 흥미진진한 음악 퀴즈 대결을 벌인다.
제작진은 "뜨겁게 여심을 뒤흔들며 윤제앓이 신드롬을 탄생시킨 매력남 서인국의 꾸미지 않은 솔직담백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고만 있어도 유쾌해지는 이시언의 활약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연예계 블루칩으로 급부상중인 전현무(35) 전 KBS 아나운서도 이날 '세 얼간이'를 찾는다.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세 얼간이들과 조화를 이룬다.
지난 여름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인 축구스타 구자철(23)이 친한 형인 이수근의 러브콜로 독일 현지에서 영상통화로 출연한다.
'세 얼간이'는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좌충우돌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다. 편집도, NG도 없는 실시간 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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