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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거리 생긴다
제주에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거리 생긴다
  • 퍼블릭 웰
  • 승인 2014.09.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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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도 글로벌 차원의 대한민국 대표 컨텐츠인 한류와 결합한 문화 예술의 거리가 탄생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차없는거리(바오젠거리) 내에 한류스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제막식을 개최한다.
 
제막행사는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의 시발점으로 26일 저녁 7시에 바오젠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스타가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장동건, 이병헌, 동방신기 등 연예인의 축하메시지 영상과 퍼레이드, 밴드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한류와 결합한 문화예술 거리 조성사업은 수요자 측면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한류 명품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명소화와 더불어 중국을 포함, 일본과 동남아 국가 한류 팬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의도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바오젠거리상가번영회(회장 신애복),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김종도), 연동주민자치센터(동장 강학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 제주와 '전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한류와의 결합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
 
제주는 자연과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세계가 인정한 보물섬'이지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으로 2011년에 지정된 바오젠거리 명칭은 2015년까지 유지될 예정이어서, 그 이후에 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한편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장르를 넘어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이미 유럽과 미주지역까지 확산된 상황에서 제주의 거리에 제주의 색깔과 한류의 옷을 입힘으로써, 내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거리로 도약하기 위한 중심에 한류가 있는 것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에 의한 낙수효과(落手效果)가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류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 12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제주의 자연과, 레저, 웨딩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한류 콘텐츠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관광업계가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기획 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는 유명한 한류스타들이 소속된 JYP, YG, SM 등 연예기획사의 대표 조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등 한류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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