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관내 학업유예자 및 학업위기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이달 12일 부터 13일까지 동광녹색체험마을에서 차오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부적응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직 간 협동하기, 마음 다스리기, 직업체험, 걸림돌과 디딤돌 찾기, 미래설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적응능력 향상에 바탕을 두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캠프로 인해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고, 학교 복귀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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