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12일 인터넷으로 만난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안모(20)씨를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안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께 서울 광진구 A(12)양의 집에서 홀로 있던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알게된 A양에게 성관계 등을 교육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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