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화전에서는 구름빵, 청소부 토끼 등 두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구름빵(작가 백희나)은 반입체 기법으로, 비오는 날의 상상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청소부 토끼(작가 한호진)는 만화에서 흔히 쓰는 방법으로 장면을 나누어 구성하는 기법으로,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구를 꿈꾸는 마음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한라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관련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장르의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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