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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바이어 제주양채류에 큰 관심
외국바이어 제주양채류에 큰 관심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0.11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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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제주양채류 RIS사업단 BKF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제주대학교 제주양채류 RIS사업단(단장 임상빈 교수)은 9일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대규모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Autumn 2012)’에 참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주)코인부미와 디아몬드슈퍼마켓은 사업단의 수혜기업인 (주)메이드인제주가 생산하는 브로콜리비타C 제품이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여겨 초기물량으로 50상자(1000만원 상당) 수입을 원했으며 추후 협상을 통해 제주브로콜리고추장과 함께 수입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홍콩의 탑윌유한회사는 태양수출영농조합의 양배추 원물의 수입을 원했으며, 일본의 옹가네재팬과 터키의 코자식품유통 등에서도 제주 브로콜리를 활용한 브로콜리비타C를 비롯해 브로콜리고추장 및 신선초분말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차후 수입협상을 하기로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개최한 것으로 일본의 이토요카도, 중국의 RT마트 등 세계 26개국 135명의 유력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수출기업 170개 업체와 1대1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임상빈 단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의 바이어들이 제주지역 양채류 가공 제품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수출 거래가 실질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양채류 RIS사업단은 2011년 지식경제부 지정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청정 제주산 양채류의 고부가산업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제품개발, 인력양성, 마케팅ㆍ홍보, 네트워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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