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2· 고려대)가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점 10층 햇살공원에서 하이트진로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김연아가 하이트맥주 CF 촬영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경매를 통해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가정 돕기 자선기금으로 기부된다.
이외에도 김연아와 팬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선경매 후에는 김연아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김연아에게 묻는다’ 이벤트와 사인회, 포토행사가 열린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동시에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바자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주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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