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2011 FORMULA1 KOREAN GRAND PRIX) 경주장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F1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의 편의확보를 위해 물품대여소, ATM기기, 파고라와 벤치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경주장내 다양한 식·음료매장을 배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경주장 전 권역에 편의점을 배치하고 햄버거, 도시락, 커피 등 74동의 식음료 매장을 운영, 관람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대회시 부족했던 쉼터부스 45동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식사와 음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F1기념셔츠와 점퍼, F1 모자 등 공식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F1기념품 매장도 경주장 전역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F1 조직위는 식·음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 대회 기간중에도 식·음료부스에 대한 식품위생 점검을 철저히 실시, 관람객들에게 청결한 음식물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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