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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을정취 듬뿍 ‘열린 제주시 10월호’ 발간
제주시 가을정취 듬뿍 ‘열린 제주시 10월호’ 발간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0.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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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10월호가 10일 발간됐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억새들판을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10월호는 제주 가을의 아름다움을 1급 지체장애인을 업고 오름을 오르는 훈훈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을 색을 동화로 엮은 영상포커스로 담아냈다.

특집면에는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인증과 미래를 실었다.

초점으로는 지난달 19일 막을 내린 제주WCC의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보고 있다.

문화광장 지면에는 제51회 탐라문화제 제주시 축제의 날 결과와 유흥준 교수의 제주문화유산답사기 ‘돌아르방 어디감수광’ 집필 이야기와 한림화 작가로부터 제주 해녀의 물질도구 조명을 위한 4회 연재시리즈 첫 마당으로 ‘태왁’을 다뤘다.

현장탐방 코너는 제주의 말산업과 관련 ‘영농조합법인 돈마유통’과 ‘한국폴로컨트리클럽’을 현장 취재, 소개하고 있다.

명품 명소 코너에는 숲과 만나 행복한 아이들의 ‘숲 유치원’과 가을 레저스포츠의 메카에서 펼쳐지는 ‘2012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다섯가지 색과 느낌을 전하는 오색오감 코너에는 ‘가을빛 만들기 쉽게하는 감물염색’과 한경면 중산간 4개 마을이 주축이 돼 13일~14일 펼쳐지는 ‘제4회 웃뜨르문화제’ 소식을 ‘우린 웃뜨르 스타일, 농촌마을로 소풍간다’는 제목으로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 밖에 모다들엉 코너에는 제주시새마을회가 20년간 무료벌초봉사를 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제주시의 어제와 오늘 코너는 40여 년까지 이어져 온 잊혀진 농촌의 풍경으로 남태와 섬피로 밭을 고르고 밟는 ‘밭 리기’이야기를 풀어냈다.

글로벌 제주코너에는 영국 청년 명예기자 짐 샌더스가 바라본 제주WCC의 시선을 영문 칼럼과 함께 실었다.

일본어와 중국어로 제주의 해안도로와 의자 마을을 각각 소개했다.

제주어 코너에는 ‘제주어 내미리민 읏어진다’는 주제로 ‘제주어 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이번 제주의 마을 기행은 오름과 동굴, 습지가 어우러진 전형적인 농촌 ‘덕천리’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매회 7000부를 발간, 제주는 물론 전국 지자체와 독자들에게 무료 배송하고 있는 ‘열린 제주시’는 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했고 점자와 오디오 테입을 제작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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