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사회복지 민·관 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하여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2시에 웰컴센터에서 시본청, 읍면동 등 제주도내 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 소속 사회복지사 2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민·관 사회복지사의 아름다운 재발견을 위한 힐링워크숍은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형범)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수정)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행사의 취지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민과 공공이 소통하고 상호 정보교환으로 신뢰형성을 찾는데 있다.
식전행사는 유진장애인재활센터 수화공연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안전위원회소속 위성곤의원과 송파구청 박혜리 사회복지사무관의 특강, 그리고 한광일 웃음치료사의 힐링캠프로 진행된다.
그리고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사가 각 1명씩 현장수범사례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마당도 마련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21주면을 맞아 민과 관의 사회복지사간에 팀웍 유대강화를 통해 제주도의 복지발전을 위한 매우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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