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합창을 통해 친구들과 하나가 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12 코러스코리아’는 지난 7월 동영상 UCC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시작했다.
전국 82개 합창팀이 지원한 예선에는 28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을 총 2000km가 넘는 전국 투어를 통해 방문 심사하여 7개 합창단을 최종 진출팀으로 선발했다.
‘2012 코러스코리아’ 결선에는 상일엔젤스, 한국어린이요델합창단, 부천부안유스콰이어,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 다문화합창단 아름드리,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울산청량초등학교합창단이 선발되어 10월26일 금요일 오후 5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마지막 결선 무대를 치르게 된다.
대교 조영완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합창을 통해 단순히 노래의 의미를 넘어 친구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화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www.kids17.net)에서는 관람신청과 함께 결선에 진출한 7팀의 사전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오는 10월24일까지 진행되는 인기투표는 최종심사평가에 10% 반영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02-3449-3420【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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