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4인 여성그룹이 11월11일 데뷔 디지털싱글을 발표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SG워너비와 씨야의 장점을 접목한 가창력을 겸비한 여성그룹"이라면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가창력 위주의 미디엄 템포 곡을 주로 선보인 보컬그룹 'SG워너비'와 그룹 '씨야'<사진>는 김 대표가 발굴한 팀들이다.
2004년 데뷔한 SG워너비는 '타임리스' '살다가' '죄와벌'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로 등장한 씨야는 '구두' '미친사랑의 노래' '사랑의 인사'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싱글은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인 듀오 '다비치'와 트로트가수 홍진영은 이 회사의 권창현 이사와 이응용 실장이 설립하는 새 기획사로 이달 말 옮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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