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MTV EMA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베스트 아시아 액트' 부문에서 일본 그룹 '이그자일', 말레이시아 싱어송라이터 유나, 타이완 가수 졸린 차이(32)와 경합한다.
특히, 슈퍼주니어 출신으로 중국어권에서 솔로 활동 중인 중국 가수 한경(28)이 같은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가 이 시상식의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국제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베스트 비디오' 부문 후보로 올라있다.
'유럽 뮤직 어워드'는 11월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앞서 그룹 '빅뱅'이 지난해 이 시상식의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상을 거머쥔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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