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최근 서울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난입 사태에 따른 것.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K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에 A(18)군이 들어가 모의권총과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6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 치안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 교육감은 이날 오전 기회조정 회의를 통해 학교내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학교장 관리·감독하에 학교내 순찰 동선을 정해 시간대별로 순찰을 강화토록 했다.
또 학교방문자의 방문목적, 전화번호 등 방문자에 대해 빠짐없이 기록할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적시에 이행해 폭력예방교육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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