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10회ㆍ400명 교육
제주시가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건전한 환경가치관 정립, 환경보전의식을 배양해 시민 참여의 온실가스 감축운동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이달 12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400여명으로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참여단체나 마을 자생단체이다.
일반시민들도 원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2회 읍면동에서 선정한 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집결지에서부터의 모든 교육장 이동은 시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이동한다.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교육(1시간)과 현장교육(2시간)으로 실시된다.
한편, 제주시는 매해마다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추진해 작년에는 43회에 1,738명, 올해에는 19회에 764명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 절약ㆍ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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