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내 사랑 나비부인' 첫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9.4%를 기록했다. 전작 '맛있는 인생'의 첫 방송 시청률 9.2%보다 높은 수치다.
60대 여성층에서 22%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10.2%를 기록한 수도권에서 가장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경력 15년임에도 '발 연기' 탓에 언제나 혹평을 달고 사는 '남나비'(염정아)의 모습이 방송됐다. '남나비'는 안하무인 톱탤런트 출신이며 음주 뺑소니 사고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결혼 1년차 주부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7.2%에 그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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