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화랑훈련”이 제주특별자치도 전 육․해상에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작전계획 시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후방지역 작전태세를 통합방위본부장(합참의장) 주관으로 점검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격년제로 권역을 구분하여 실시되는 통합방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국가중요시설 및 국가기반시설 등 방호절차 숙달,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읍면동통합방위지원본부와 연계하여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지원, 수송 및 기계장비지원 등 분야별로 군 작전훈련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화랑훈련 기간 동안 대항군은 얼룩무늬 전투복에 정찰모를 쓰고 적색 띠를 착용하며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개지역대에서 운용된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을 발견했을 시 군부대(1337)와 경찰서(112), 해경(122), 제주시청(728-3781~4) 등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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