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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오렌지스쿨, 교과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주대 오렌지스쿨, 교과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0.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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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ㆍ복합 프로그램 개발 통한 교육 문화 새 바람 전파

▲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는 ‘제주대 오렌지스쿨(대표 허대식 교수)’이 교육과학기술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는 ‘제주대 오렌지스쿨(대표 허대식 교수)’이 교육과학기술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오렌지스쿨은 과목별로 분산돼 있는 특징적 교육 개발 분야를 새로운 융ㆍ복합을 통해 신 개념 교육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켜 일선 학교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발전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ㆍ미술ㆍ체육ㆍ음악의 혼합 형태를 다원화된 1과목 프로그램으로 생성해 학교 현장에 새로운 교육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다.

현재 오렌지스쿨은 일선 학교들과 MOU 체결을 통해 강사지원을 하고 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통해 사회서비스 일환으로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인 ‘오렌지스쿨 오케스트라’를 지난 7월 창단했다.

 
오케스트라는 초ㆍ중ㆍ고교 저소득층 자녀 및 다양한 교육 욕구를 가진 여러 학생들을 모집해 강사진 12명, 학생단원 52명이 파트별로 맡아 인성 교육 상담 및 음악 적성도 테스트, 개인 레슨을 통해 교육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제주대 중심의 세부 교육 과정 및 장기적인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수자와 학생들간의 감성 교감을 상승시킴으로써 학부모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스쿨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ㆍ기획은 제주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각 학과별 교수진들의 합동 커뮤니티를 구성해 이뤄짐으로써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대 졸업생들이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 참여함으로써 신개념 교육 혁신과 취업률 상승 효과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문의:허대식 교수(754-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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