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제4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전통공예, 창업, 건강, 동아리강좌 등 총 4개과정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2만원이다. 단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 저소득 한부모 등 어려운 가정은 무료다.
개설 강좌는 일반시민과 직장인을 위한 주야간, 주말강좌로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건강강좌는 요가, 몸살림 스트레칭, 전통문화강좌 자연염색, 천연화장품만들기, 생활옷만들기, 한지공예 등 4개 과목, 시민문화강좌 손퀼트, 리폼잠옷만들기, 초크아트, 포크아트, 홈패션, 리본공예, 생활요리, 동아리강좌 서예, 포크기타, 난타, 환경오름기행반 등이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평생학습 참여와 창업의 욕구가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제주 지역 전통관광상품 공예과정 및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갈옷제작, 홈패션, 천연화장품만들기, 천연염색, 떡만들기 등 전문창업과정도 있다.
시는 수료 후 평생학습에서 배운 학습과정을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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