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도 발명왕-발명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창의력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며, 창의성의 요소와 발명의 유형 등 기초지식 학습, 발명의 기본원칙을 이용한 발명연습, 조별 발명품 고안과 제작 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 진행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연결해가는 과정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제주시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생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18명씩 월4회, 총2기 과정으로 제주별빛누리공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star.jejusi.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인 특허, 브랜드개발 등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시민들의 창의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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