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전국의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경관특화 시범사업 대상을 심사한 결과 구엄 어촌체험마을이 강원도 양양군 남애 어촌체험마을과 함께 경관특화 시범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구엄 어촌체험마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돌염전 테마화 체험장 조성사업비로 132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중에 어합협회 주관으로 경관특화 시범사업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11월달에 착공하여 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사라져가는 어촌의 전통문화 보전 및 관광자원의 활용을 통해서 어촌 방문객을 증대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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