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다수 음식점이 정상 영업을 하지 않아 귀성객 및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정상영업 토록 하여 일반음식점 274개 업소가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
연휴기간 동안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식중독예방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1일 4명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반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식중독발생시 상황대처, 음식가격 물가안정 지도관리, 음식점 정상영업 안내 등 귀성객 및 관광객 등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식중독사고 발생 시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신속한 대응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관광객들의 민원불편신고 업소에 대하여는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홍보(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연휴기간동안 정상운영 업소를 적극 홍보함은 물론 당직실 및 각 읍ㆍ면, 동사무소에도 업소 운영현황을 비치해 안내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이번에 정상영업을 하는 274개 음식점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한식 60개소, 돼지고기 등 육류 62개소, 양식 7개소, 활어횟집․일식집 110개소, 중식 7개소, 향토음식 28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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