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낙후된 면지역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함으로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올해 15억 원을 투입하여 산양, 한원리 마을 도로포장(2개소) 2.0Km, 낙천, 금등리 어린이놀이터 2개소, 용당, 용수리 소공원 2개소, 고산2, 산양리 배수로(2개소) 1.4Km를 완료했다.
또한, 공사중인 조수1리 소공원과 조수2리 배수로 시설에 대해서는 11월중 완료 할 계획이며 설계중인 고산1리 배수로 시설에 대해서도 금년 12월말 사업을 마무리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 휴식 공간 및 기초생활기반이 확충되어 지역균형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는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경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로 48.3km, 마을회관 리모델링 14동, 돌담정비 2km, 배수로 10.7km, 소공원 및 체육공원 10개소등 총 134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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