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도 동네 후배를 위하여 무료 학습봉사는 물론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오현고등학교 1학년 정승원군이다.
정군은 평소에도 부모님과 동행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용담1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망을 들어주는 행복나눔 통통이’에 관심을 가져 이번 선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여순 용담1동장은 그동안 통통이에 단체, 기관 등 성인들 위주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정승원 군의 선행으로 하여금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소망을 들어주는 행복나눔 통통이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시키고, 행복한 마음과 나눔의 미덕을 통통하게 살찌우게 하는 행복마을 ‘통통 전도사’입니다.
※ ‘통통이’는 연중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기부 메시지(금전, 사용할 수 있는 물품 기부 등)와, 이웃이나 본인에 대한 말로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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