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연출
박정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연출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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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일기’의 박정범(36) 감독이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의 트레일러를 연출한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올해 트레일러는 작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예심심사위원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0주년 기념 개막작 ‘주어리(JURY)’에 출연한 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동국대 영상대학원에서 연출을 공부한 후 ‘125 전승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시’(감독 이창동)의 조연출로 활동했다.

이후 ‘무산일기’로 201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대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 도빌아시안영화제 심사위원상,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와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러시아 타르코프스키국제영화제 대상과 러시아비평가연맹상을 따냈다.

박 감독은 “영화란 숨 쉬는 일상의 재발견”이라면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또한 변함없이 보통사람들의 숨 쉬는 일상에 한 줄기 행복의 순간이자 삶의 순간으로 존재할 것임을 의미하는 트레일러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1~6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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