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FTA대응특별위원회는 21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박원철 의원, 부의원장에 허창옥(통합진보당·대정읍) 의원을 선임했다.
박 위원장은 “도의회에서 5년만에 다시 FTA 대응특별위원회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며 “업무의 범위는 FTA 대응 정책의 실효성 검토, 기금운용의 효율성 분석, 피해사업 종사자의 의견수렴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FTA 대응특별위 회의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FTA대응특별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앞으로 1년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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