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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제주, 베트남 호치민에서 우뚝!!”
“다오제주, 베트남 호치민에서 우뚝!!”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9.18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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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관광공사, 베트남 ITE 국제여행박람회 참가
세계7대자연경관, UNESCO 3관왕 등 제주홍보 성황리에 마무리

▲ 제주관광 홍보부스 운영사진
제주관광 영토확장을 위해 신규시장 마케팅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2012 베트남 ITE(International Travel Exhibition) 국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호치민시 현지 세일즈를 비롯한 제주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최근 증가하는 동남아국가 중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 현지 국제여행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한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 베트남 호치민시문화체육관광국 제주부스 방문사진...호치민시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La Quoc Khanh)-오른쪽에서 두번째
2012 베트남 ITE 국제여행박람회는 베트남 관광부와 호치민시문화체육관광국이 주최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및 미얀마 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베트남 최대 박람회로, 약 33개국의 유관기관의 관계자를 비롯 총 2만여명이 참가하는 등 베트남 최대 박람회에 맞게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본 박람회 3일간 제주 홍보부스운영을 통해 세계7대자연경관과 UNESCO 3관왕을 비롯, 베트남 시장에서 강점으로 부각되는 제주의 무비자 정책 등 제주관광 홍보를 추진하였다. 또한 베트남 아웃바운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베트남 국영여행사인 Vietravel (비엣트레블)과 시영여행사인 Saigon Tourist (사이공투어리스트)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세일즈를 통해 향후 제주의 무비자 연계 상품개발에 대한 논의 등 관광교류 활성화에 대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또한 베트남 국영항공사인 Vietnam Airline(베트남에어라인)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가져, 향후 제주와 인천간 무비자 환승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기내잡지를 활용한 제주관광 홍보사업 및 베트남 유명 연예인 제주초청을 통한 제주관광 홍보사업 등 베트남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 베트남 ITE 주최측 주요인사단 제주부스 방문사진<오른쪽에서부터> Mr. Nguyen Van Tuan(응엔 반투안) - 베트남 관광청 청장, Mr. Hoang Tuan Anh(홍 투안 안) - 베트남 관광부 장관, Madam Nguyen Thi Hong(응엔 티 홍) -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Mr. Bosengkham Vongdara(보승캄 봉다라) - 라오스 관광부 장관, Mr. Tith Chantha(티쓰 첸타) - 캄보디아 관광부 국장, Mr. Va Vannak(바 바낙) - 캄보디아 내각장관, Mr. Thong Khon(통 콘) -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Mr. Kep Chuk Tema(켑 축 테마) - 캄보디아 프놈펜시 시장
한편 이번 박람회 주최측인 베트남 관광부와 호치민시문화체육관광국 그리고 주변국 관광부 장관 등으로 이루어진 주요인사단은 첫날 제주부스를 방문하여 제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치민시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인 La Quoc Khanh(라쿠칸)은 “제주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해주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높은 홍보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또한 호치민시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2013년도 ITE 박람회 규모를 이번보다 확대하고 더 많은 참가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내년에도 행사에 참가를 하여 제주가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홍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 해외 관광 잠재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최근 경재성장과 더불어 한국으로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무비자 정책은 제주가 갖고 있는 상대적인 강점으로, 향후 베트남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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