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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1동주민센터 신청사 개관식 개최
용담1동주민센터 신청사 개관식 개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9.18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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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1동주민센터(동장 현여순)에서는 9월 12일(수) 오전 11시, 용담1동주민센터 신청사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2007년 11월 882.5㎡의 부지를 매입하여, 지난해 10월 28일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7월 23일 준공된 용담1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총 사업비 20억5천6백만원으로, 연면적 1,120.47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계·시공되었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상담실, 전산실 등이 배치되었으며, 지상 2층과 3층에는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의실과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 자리하고 있는 등 다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용담1동 자생단체 회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은 물론, 관내 유관기관과, 용담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애월읍 소길리 주민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개관식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주시의 상징인 『직지(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줄임말)』조형물을 용담1동에 기증하여 양 지역 자매교류 증진과 공동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큰 힘을 보태었다.

이날 주민센터 신축 개관으로 인하여 용담1동은 육지부 교류의 관문지역으로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행복마을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동민의 삶의 질 향상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동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 문화 공동체를 확립하여, 원도심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현여순 동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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