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사장 김인)는 15~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홈3연전 (15, 16일 롯데전, 17일 SK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15일 롯데전은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이 시구한다. 16일에는 일반인 시구 시타 행사인 '던지고, 치고, 부르고'에 선정된 김도연씨와 김현일씨가 각각 시구 시타를 한다.
17일 SK전은 '보광병원의 날'이다. 2000명이 단체 관람하고, 보광병원 지용철 원장이 시구한다.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특별 애국가 제창'도 준비된다.
15일 유니버시아드 어린이 스포츠단을 시작으로, 16일 유성 어린이 스포츠단, 17일 흰돌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매주 홈경기마다 실시하는 수-토 사인회(15일)에는 내야수 강명구 선수와 투수 차우찬 선수가 참석한다.
지역 학생들이 담임 교사와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우리 반 야구장 가자'도 시행한다. 3일 동안 대구일중, 성광중, 복현중, 강북중, 침산중, 운암중 등 6개 학교에서 참석한다.【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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