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5일 한화전 '교세라데이' 이벤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구단 스폰서인 '교세라데이'로 정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교세라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교세라가 후원하는 중구 청소년 수련관의 문기태(12)군과 문초은(11)양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또한 교세라 임직원과 고객 약 5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친다.
경기 전에는 중구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투어 및 사인회가 진행되며 3루측 장외에서는 응원 피켓을 무료로 나눠준다.
지난해부터 골드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교세라는 글로벌 사무기기 및 문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삼성, 홈3연전 '보광병원의 날' 행사 등 실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5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진행되는 홈3연전(15~16일 롯데전, 17일 SK전)에서 '보광병원의 날'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에는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이 시구에 나서며 이날 열리는 사인회에는 차우찬과 강명구가 참석한다. 16일에는 일반인 시구 시타 행사인 '던지고, 치고, 부르고'를 통해 선정된 김도연씨와 김현일씨가 각각 시구, 시타를 맡는다.
17일 SK전은 보광병원의 날로 지정, 지용철 원장이 시구를 담당하며 2000명이 단체 관람한다.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특별 애국가 제창' 행사도 계속된다.
15일에는 유니버시아드 어린이 스포츠단, 16일에는 유성 어린이 스포츠단, 17일에는 흰돌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애국가를 들려준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