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은 취임 1주년 문화∙관광 분야 평가와 하반기 과제, 체육 분야 평가와 하반기 과제로 나뉘어 방송된다.
최 장관은 문화∙관광 분야 한류의 현주소를 짚고, 우리 대중문화의 세계 경쟁력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한류의 한계점과 대응방안,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 대책도 밝힌다.
체육 분야에서는 스포츠 외교력 강화와 체육 인프라 과제를 논한다.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일본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의 메달과 병역혜택, 마라톤 영웅 손기정(1912~2002)의 IOC 홈페이지 일본 국적 표기 논란에도 답한다.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이 퇴출될 우려에 따른 대처방안도 전한다.
특히,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문화부의 성과와 행보를 진단한다.
한류열풍과 관광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 겸 한국여가문화학회장인 유진룡 교수와, 홍익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정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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