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하여 올해 국가적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감 계획‘을 지난 7월부터 수립하여 시행하였다.
공사는 하절기 동안 에너지 절약 운동을 실시하여 연간 많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기대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개선사항으로 ▷사무동 LED 조명화 및 격등제 ▷실내온도 28℃ 준수 ▷냉방기 피크시간 순차 운행 ▷PC 그린 파워 도입 ▷사무동 단열필름 설치 ▷주간예고 수요조정 ▷콘덴서 교체 통한 역률 개선 ▷유틸리티 설비 운전효율 개선 및 기타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제안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에너지 절약 홍보용 부채를 전직원에게 제작·지급하고, 에너지 절약 관련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시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표어 공모전”을 시행하여 우수작에 당선된 임직원에게는 포상금을 부여하는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의식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道 개발공사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국가적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절약에 모범을 보이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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