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씨는 SNS에 "촬영당일 작가들이 요구한 것은 터무니 없었고 촬영을 펑크내면 제작비의 3배를 물으라기에 방법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계약서를 쓰기 전에는 '강남스타일녀'였지만 촬영 뒤 '강남빠녀'로 바뀌어 있더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tvN 관계자는 "조작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는 일반인들은 방송 후 생각보다 여파가 큰 것에 놀라 '의도하지 않았는데 제작진이 시켰다'는 변명을 왕왕한다"고 반박했다.
또 "방송 기술적 측면에서 강조된 부분은 있지만 제작진의 강요나 조작이 있었던 것은 아니더"고 강조했다.
한편 성씨는 방송에서 '강남과 강북의 물 맛이 다르다', '홍대는 시끄럽고 더럽다' 등의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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