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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 “2011년도 Journal of Reproduction and Development (JRD, 일본번식생물학회-생식과 발생 저널) Outstanding Paper Award 수상자 선정”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 “2011년도 Journal of Reproduction and Development (JRD, 일본번식생물학회-생식과 발생 저널) Outstanding Paper Award 수상자 선정”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9.10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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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 미래생명공학연구소/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김은영 연구소장
제주대학교는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 (농림수산식품부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주관연구책임자)이 일본 번식생물학회지인 Journal of Reproduction and Development (JRD) 의 “2011년도 JRD Outstanding Paper Award” 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미래생명공학연구소/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김은영 연구소장 (협동연구책임자) 은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획득한 생리활성 물질 (Bioactive Material)이 대동물인 소의 수정란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이러한 배아줄기세포유래 생리활성 물질이 착상전 배아 발달에 효과적 영향을 증명하는 논문을 제출하여 그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번식생물학회로부터 2011 JRD Outstanding Paper Award를 받게 되었다.

본 연구는 농림수산식품부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과제번호308008-5)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기술개발 및 산업화”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i)논문 ‘The Use of Embryonic Stem Cell Derived Bioactive Material as a New Protein Supplement for the In Vitro Culture of Bovine Embryos' (배아줄기세포유래 생리활성물질의 소 배아 배양에서 새로운 단백질 첨가제로서 이용 효과에 관한 연구) 은 2011년도 1월 JRD 온라인판에 개제되었으며 ii)특허등록 (대한민국특허 제 10-1010077호, 2011년 1월 14일 등록, 첨부자료 참조)된 기술이다.

연구책임자인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는 “국내의 줄기세포 연구분야와 동물 번식 및 생리 연구는 세계 최고 수준” 이라며 “현재 본 연구팀은 첨단생명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체세포복제, 수정란 생산 및 번식, 줄기세포, 흑우 유전특성 분석 및 유전자원 등록사업 등을 통해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기술 개발 및 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나아가 21세기 핵심사업인 생명의료산업에 국제 경쟁력 강화로 국가 경제기반 증진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본 번식생물학회(Society for Reprodution and Development)는 사육 및 야생 동물의 번식에 관한 학술 연구를 진흥하고 그 성과의 보급을 도모하고자 1948년 설립되었으며 천여명 이상의 다양한 기관 및 학문분야의 회원을 포함하고있다. 영국 (1950년)과 미국 (1967년)에서도 동일한 학회가 설립된바 있으며 60년 이상 세계적으로 번식 및 생식에 관한 학문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Bioscience에 있어서도 최첨단 연구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105회 일본번식생물학회는 2012년 9월 5일 (수)부터 4일간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개최되었고 츠쿠바대학 대학회관 홀에서 9월 7일 “2011년도 JRD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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