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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비례제명, 국민 상식에 조금 가까이 다가서"
노회찬 "비례제명, 국민 상식에 조금 가까이 다가서"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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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통합진보당 사태와 관련해 5일째 단식을 하던 강기갑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통합진보당에서 열린 비례대표 4인에 대한 제명의총을 마친 후 응급차에 실려가고 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강기갑 대표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통합진보당 신당권파인 노회친 의원은 7일 신당권파 비례대표 4명의 제명이 확정된 후 "국민의 상식에 조금 가까이 다가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명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당권파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향후 계획과 관련, "이제 남은 의원과 강기갑 대표·최고위원, 또 당원의 거취 문제는 이번 주말쯤 논의를 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당권파의 비상대책위원회 격인)진보혁신모임이 논의를 주도하되, 진보혁신모임을 넘어선 범위까지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국회 본관 213호 의정지원단실에서 강기갑 대표 주재 하에 의원총회를 열고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의원 제명 안건을 재석의원 10명 중 찬성 7표로 통과시켰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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