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KT가 6일부터 19일까지 13박14일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국내, 해외 선수간 조직력 강화 및 실전 경기감각 습득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부산KT는 히타치, 도요타 등 일본 프로리그 4개 팀과 총 8차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새로 합류한 서장훈, 오용준, 김현중을 비롯해 신인 김명진, 외국인선수 대리언 타운스, 제스퍼 존스 등 총 14명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19일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도 국내 대학 및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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