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2 ABA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삼성을 비롯해 중국 2개 팀, 홍콩 1개 팀 등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 리그전을 벌인 뒤 상위 2개 팀과 하위 2개 팀간 순위결정전을 벌인다.
삼성은 2001년, 2007년, 2010년에 이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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