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설중과 부천북중이 전국중고럭비대회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사대부설중은 4일 오후 3시 서울럭비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 럭비대회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일산동중을 36-15로 완파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부천북중이 연수중을 26-19로 꺾고 마지막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서울사대부설중과 부천북중의 결승전은 오는 5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고등부 결승전에는 대구상원고와 백신고가 올랐다. 중등부 경기가 끝난 오후 4시20분부터 고등부 결승전이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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