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은 밥상머리에서 비롯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운동 추진에 따른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매주 첫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 하는 밥상머리 교육실천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은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교육청은 인성교육은 밥상머리에서 비롯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본청 간부들이 동참한 가운데 도민을 상대로 5일 오전 출근길 거리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인성교육함양을 위한 학교폭력다큐 '불리 Bully' 시사회를 오는 7일 오후 3시 제주교육박물관 대강당에서 갖는 등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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