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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우즈, 첫 1억 달러 사나이 되다
[PGA]우즈, 첫 1억 달러 사나이 되다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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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37· 미국)가 미 프로골프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상금 1억 달러(약 1132억원)를 돌파한 골퍼가 됐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끝난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상금 54만4000 달러를 챙겨 투어 통산 총상금 1억35만700 달러를 기록했다.

필 미켈슨(42· 미국)이 6680만5498 달러로 우즈의 뒤를 이었다.

우즈는 PGA 투어 277개 대회에서 74승을 거둬 PGA 투어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샘 스니드(82승)에게 8개차로 다가서고 있다.

우즈는 대회 평균 36만2276 달러를 벌어들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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