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원고와 백신고가 전국중고럭비대회 고등부 결승에 올랐다.
대원상고는 3일 서울럭비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럭비대회 고등부 준결승전 제1경기에서 인천기계공업고를 34-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 제2경기에서는 백신고가 서울사대부설고를 26-12로 완파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대원상고와 백신고의 고등부 결승전은 오는 5일 오후 4시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중등부 준결승전은 4일 오후 3시 서울럭비구장에서 사대부중과 인산동중(제1경기), 연수중과 부천북중(제2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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