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변정일)는 ‘전 세계의 환경리더들에게 제주 곶자왈의 생태․환경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기간 동안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생태탐방행사를 개최하여 일부 생태탐방로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JDC는 WCC 참가자들의 행사참여 편의를 위하여 9월7일부터 매일 오후 2시에 ICC에서 곶자왈 도립공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곶자왈 탐방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곶자왈 탐방해설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회씩 운영한다.

그리고 행사장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연구소에서 협찬한 곶자왈 사진과 함께 지난 7월에 개최한 『전도 어린이 환경사랑실천 그리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도립공원 인근 마을인 신평리 부녀회에서는 제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은 「제주자치도 - JDC - (사)곶자왈공유화재단」이 중앙정부의 환경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추어 곶자왈 지역의 보전뿐만 아니라 교육과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원 약 155만㎡의 곶자왈 지역에 탐방안내소 및 생태탐방로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공원사업으로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생태탐방로 등에 대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개발사업처064-797-5629>

※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행사장 오시는 길
○ 평화로 → 동광 교차로 → 동광 육거리 → 오설록 설록차 뮤지엄 → (우회전) → 유리의 성 → 산양 입구 굿모닝 마트 → (좌회전) → 산양 삼거리 → (좌회전) → 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