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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피스토리우스 200m 銀…4관왕 물거품
[패럴림픽]피스토리우스 200m 銀…4관왕 물거품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0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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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런던패럴림픽 4관왕을 노리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공)가 200m에서 고배를 마셨다.

피스토리우스는 3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 육상 남자 T44(절단 및 기타 장애) 200m 결승에서 21초52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스토리우스는 1위로 통과한 알란 올리베이라(20·브라질)의 21초45에 0.07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동메달은 22초46을 기록한 블레이크 리퍼(23·미국)에게 돌아갔다.

전날 열린 200m 예선에서 21초30의 기록으로 종전에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을 0.28초 앞당기며 통과해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뜻하지 않게 고배를 마셨다.

2008베이징패럴림픽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올랐던 피스토리우스는 이번 대회에는 400m계주까지 출전해 총 4관왕을 노렸다.

그러나 첫 종목인 200m에서 예상치 못하게 은메달에 머물러 목표했던 4관왕에는 차질이 빚어졌다.

피스토리우스는 6일 오전 3시1분 100m T44 예선을 시작으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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