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과 소통하라, 바로 지금’의 줄임말이다. 캐주얼의 대명사인 청바지처럼 총장과 학생 사이에 보이지 않게 존재하는 벽을 허물어 보자는 의미다.
총장은 양복을 벗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한다. 만학도부터 청소원, 경비원, 컨설턴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대학생들의 소소한 행복과 고민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한다.
제작진은 “보통 대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총장의 성함은 알지만 대부분 실제로 총장을 만난 적이 없다. 또 총장 역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아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것이 현실”이라면서 “총장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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