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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입 열다…'프리스타일 히어로'
마린보이 박태환, 입 열다…'프리스타일 히어로'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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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스타 박태환(23)은 다섯 살 때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했다. 중3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2004 아테네올림픽에 참가했으나 부정출발로 실격 당한다.

도하 아시안게임과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 석권, 아시아인 최초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딴 뒤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예선 탈락했으나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2012 런던올림픽 때는 예선 오심에도 불구하고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프리스타일 히어로'는 0.01초를 놓고 경쟁하는 수영선수의 치열한 일상과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전한다.

런던올림픽 예선 실격 후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의 심경, 국가대표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인내하고 절제해야 했던 생활, 태릉선수촌을 떠나 전담팀을 꾸려 호주에서 훈련한 시간, 큰 무대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즐기는 법, 대학을 선택한 기준, 경기장 패션, 이상형 등 인간 박태환의 내면을 숨김없이 공개한다.

출판사 중앙북스는 "고난이 닥칠수록 빛나는 박태환의 투지와 투혼이 살아 숨 쉬는 책이다. 박태환처럼 눈앞에 닥친 시련을 적이 아닌 친구로 여기고 극복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박태환 지음, 312쪽, 1만3000원【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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