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빌보드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이 차트의 '소셜50'(9월8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5인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 미국 컨트리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4), 영국의 록밴드 '뮤즈',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18), 바베이도스 출신 리아나(24) 등을 제쳤다.
소셜50 차트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국제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곡이 바로 '강남스타일'인 셈이다.
'강남스타일'은 이날 또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에 랭크됐고, 미국 아이튠스 '톱100' 음원차트에서 는 40위까지 오르며 역대 한국 가수 중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걸었다.
싸이는 한국에서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 중이다. 9월 초 미국으로 가 현지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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