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야간관광을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올레정보교류관을 조성, 매일올레 상점가 진흥조합에 위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레정보교류관 1층을 먹거리관, 2층을 올레공방, 홍보관, 휴게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며, 먹거리관을 주축으로 야간관광을 위한 야시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층 인테리어 공사 완료시 상인들과 방문객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레정보교류관은 지난 2010년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실시한 전통시장활성화 정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함에 따라 사업비가 지원돼 조성됐다.【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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