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서울 도곡동 EBS에서 중편소설 ‘괴물의 탄생’(이수진), 단편소설 ‘나를 충청도에 묻어주오’(심재천), 시 ‘고무줄놀이’(최승철), 동화 ‘늑대가 찾아올지도 모른다고’(이종관), 희곡 ‘사랑은 내 안에’(이경) 등 5개 부문 시상했다.
상금은 중편 3000만원, 단편 1000만원, 시 동화 희곡 각 500만원이다. EBS FM(104.5㎒) ‘책 읽어주는 라디오’의 장르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1~7월 360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이 출품됐으며 소설가와 문학평론가, 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당선작을 선정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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