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싸우지 말라'던 목사, 신도와 싸워 입건
'싸우지 말라'던 목사, 신도와 싸워 입건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8.30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를 때린 혐의(상해)로 박모(60)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또 몸싸움 과정에서 박씨를 때린 혐의(상해)로 목사 오모(56)씨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9일 낮 12시50분께 수원 세류동 공원에서 목사 오씨가 "다시는 다른 사람과 싸우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하자 "그럴 수 없다"며 오씨를 때린 혐의다.

박씨는 경찰에서 "오씨가 각서까지 쓰라고 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오씨는 경찰에서 "평소 박씨가 다른 교인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따로 불러 설득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졌다"며 "박씨가 먼저 때려 맞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고 말했다.【수원=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