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9월1일 발표하는 '그XX'에 19세미만 청취불가 표기를 했다.
YG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인터넷 뮤직비디오에 대한 등급제 신청 시는 물론 모든 온라인 음원서비스 업체에 '그 XX'의 '19금'을 자발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19세 미만 청취불가 표기는 음원이나 앨범이 발표 된 후 사후 심의를 통해 대부분 결정된다. 지드래곤처럼 음원이 발표되기도 전에 먼저 요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그XX'가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25일 새 앨범의 인트로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바람몰이에 나섰다. 4일 만에 영상 조회수 670만건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